최대호 안양시장,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서 ‘안양 청년정책’ 소개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21일 경기도청서 정책대회 열어
[경인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청년! 자립·성공·행복’을 주제로 청년특별도시 안양에 대해 소개했다.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책대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양과 서울 노원구·은평구, 수원시, 안성시, 파주시 등 6개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자체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최대호 시장은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3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청년자립과 관련해 시는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F.I.N.D.’를 운영하고 있다. Finance(금융기초), Interview(취업역량 강화), Networking(청년활동 공유), Data(4차산업혁명 데이터 교육) 등 분야에서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상담 통한 경력목표 수립, 역량 강화, 서류작성 점검, 모의면접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안양 정착을 돕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약 3,186세대의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 가운데, 올해 덕현지구 청년임대주택 등을 통해 105세대의 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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