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최우수상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 시스템 구축
[경인통신] 수원시가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최신 I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에 서비스를 혁신하고, 전국 공공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행계획’에 수원시 사례가 소개되는 등 파급력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0~22년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 ERP(예산·회계·인사·복무·급여)를 구축한 수원시는 올해 초 공공기관 통합형 그룹웨어(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해 12개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공공기관 통합형 그룹웨어는 전자문서, 메신저, 웹메일, 기관 포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 시스템이 완성되면서 수원시 모든 공공기관이 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모든 공공기관에서 전자문서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관 공통업무에서 수기(手記) 업무처리가 사라지고, 자료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에 수원시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푸르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 중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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