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 다 하겠다”

김 지사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07 [00:45]

김동연 경기도지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 다 하겠다”

김 지사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
이영애 | 입력 : 2023/06/07 [00:45]

[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참석해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장 어두울 때 빛나던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68번째 맞는 현충일. 수원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캄캄했던 시대를 누구보다 빛낸 분들, 삶을 다 바쳐 공동체의 미래를 지켜주신 분들이다. 사익 대신 공익 앞에 목숨까지 내놓은 숭고한 희생이자 고귀한 헌신이었다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올해 도내 참전유공자께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서울, 대전에 이어 대한민국 제3의 국립현충원을 경기도 연천에 조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독립, 호국, 민주화를 뒤이어 '더 큰 평화'를 계승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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