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화성시청에서 엘텍유브이씨, 아랍에미리트 기업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앞서 지난 5월 대도시시장협의회와 엘텍유브이씨,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가 3자간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티)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 회장, Khaled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미이티) 알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 회장,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면담에서는 정 시장의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에너지 사업, 무역, 문화 교류 등의 내용이 오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텍유브이씨 이지영 대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에너지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직면한 친환경 에너지 수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텍유브이씨는 현재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송산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알파탄 에너지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암모니아 플랜트 사업을 기반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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