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우기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40번째 해뜰 나눔릴레이의 주인공이 되어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민간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이번 해뜰 나눔릴레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이웃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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