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2023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알선사업’ 운영전문인력 양성하고, 취업 알선해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경인통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2023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알선사업’을 운영한다.
‘2023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알선사업’은 수납정리 전문가 과정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알선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생 30명이 참여한다.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회에 걸쳐 ▲정리수납의 효과 ▲수납용품 종류와 활용법 ▲거실 현관 신발장 정리, 청소 관리 ▲세탁 관리, 옷장 정리수납 ▲냉장고 정리, 청소 ▲욕실 베란다 정리 등을 교육한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소진순 회장은 “취업 기회를 얻기 힘들어 경제 활동을 제한받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가정관리사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6개 단체)이다.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여성 권익 보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21~2023년에는 ▲다자녀 가정 장학금 후원 ▲취약계층 무궁화꽃 제작 향기나눔 ▲수원역 여성안심구역 양성평등 캠페인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제작·나눔 ▲수원시 여성단체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여성단체 자원봉사자, 의료진 간식 봉사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 주간 행사 지원 ▲수원시 수해복구 후원금 전달 ▲취약계층 사랑나눔김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금 지원 ▲어버이날 효도봉 제작 나눔행사 ▲다문화 한가족축제 지원 등 활동을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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