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통장 역량강화 1박2일 워크숍 개최충남 보령서 토크콘서트 및 특강 진행…통장·공무원 등 70여명 참석
[경인통신] 안양시는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해 ‘2023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에서 9일까지 1박2일 간 충남 보령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시 31개동의 통장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크콘서트(통장으로 산다는 것), 특강(인생의 리듬을 찾아라) 등을 통해 통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고, 통장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보냈다. 둘째날에는 스카이바이크 탑승 및 죽도 상하원 방문 등 청량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통장은 “통장 업무를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를 이끌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통장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하고 계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 간 소통을 통해 더욱 단합된 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