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콩 이모작용 쌀귀리 6월 중하순 장마전 수확 끝내야봄철 씨뿌린 쌀귀리 수확 후 콩 이모작 재배로 농가 소득 증대 기대
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 기능성이 우수하고 최근에는 치매 예방 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를 함유하는 것이 밝혀진 작물로, 최근 오트밀 가공품으로 수입되거나 국내에는 귀리의 한 종류인 쌀귀리로 유통되고 있다. 귀리는 단일 경작하면 경제성이 낮아서 콩과 이모작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쌀귀리는 종자가 빨리 익는 조양품종을 선발했다. 파종 시기는 토양이 해동되는 2월 말~3월 초며, 수확시기는 6월 중하순으로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면 도복(쓰러짐)으로 기계수확이 어려우므로 장마 예보 이전에 수확한 뒤, 이어서 콩을 6월 말~7월 초에 파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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