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함께 기획한 가운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 오산공작소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지역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 활동을 병행하며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환경도시인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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