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지속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장애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환경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자녀들이 직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약 20여개를 제작했다. 공사는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버려지는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조 경험과, 자원 재순환 교육을 바탕으로 환경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직접 실천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공사가 제작한 20여개의 업사이클링 화분은 올해로 개관 18주년을 맞은 용인시처인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됐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업사이클링을 통해 정부의 탄소저감 정책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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