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6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총 100명으로 구성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6월 1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올해 6월 18일 임기 만료일까지 청소년 예산학교, 꿈놀이터 조성사업 기획단, 어린이날 축제 기획 등을 비롯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난 임기 동안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오산시 주민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 등을 위하여 아름다운 오산천 만들기, 버스정류장 지도 제작, 청소년 휴식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제7대 아동의회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오산시 주민을 위해 제안한 정책 반영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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