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병규 전 장안구청장이 제9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5월, 공개채용 통해 재단 이사장에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 수원시의회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 이사장은 “수원시 40만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다.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1988년 수원시 장안구 총무과 근무로 공직에 입문하여 ▶교육지원팀장 ▶권선구 평동장 ▶대중교통과장 ▶시민안전과장 ▶안전교통국장 ▶장안구청장을 역임한 32년 공직 경험의 행정전문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 후 첫 번째 이병규 이사장이 취임한 재단은 ▶청소년·청년 사업 내실화 ▶상담복지 및 진로진학 사업 강화 ▶청년 활동 공간 활성화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으로 두고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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