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규 도의원,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국비 지원 받을 방법 검토해야”이용료 대비 지출 증가에 따른 추가 자금 지원 필요성 강조
[경인통신]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20일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지원을 위해 국비 지원을 받을 방법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국가 차원의 출산율 증가와 도민의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물가 및 공공요금이 상승하여 운영비 지출이 커지고 있는 지금 운영 지원 관련 예산 확대 및 국비 확보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안심하고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여주, 포천 2개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 중이고 올해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성과 평택에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임기 중 여주·포천을 포함해 31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관련 질의 이외에도 2022년도 경기도의료원 운영 적자 문제를 지적하고 김 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에서 추가 논의를 하자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기도립안성휴게소의원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질의하며 협의 중인 사항을 보고해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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