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 초평동,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 협력 정담회 가져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22 [11:03]

오산 초평동,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 협력 정담회 가져

이영애 | 입력 : 2023/06/22 [11:03]
오산 초평동,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 협력 정담회 가져
[경인통신]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주요 복지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으로서 활동 시 어려움이나 역할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동 복지사업의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상호 격려도 이어졌다.

정담회를 마친 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정원에 조성된 공공장독대와 수제 된장·간장을 살펴보며, 초평동 대표 마을 복지사업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남정자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초평동과의 정담회 및 현장 견학을 통해 복지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우리 시와 환경이 비슷한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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