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 연구회, '경기도의회 역할강화 및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집행부 재정운영에 대한 지방의회의 감시와 재정운영 통제 강화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법연구회(회장 이은주 의원)’는 21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의회의 역할강화 및 활성화 방안 연구(집행부에 대한 재정운영 견제기능 강화를 중심으로)’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지방자치법연구회 이은주 회장을 비롯해 김민호·이학수ㆍ정경자ㆍ김근용ㆍ안명규ㆍ이석균ㆍ김선희 회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이창균 원장, 김윤태 연구원, 예산정책담당관실 이인구 예산분석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정건전성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의 활용방안 등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보고와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이창균 원장은 “경기도의회의 역할 및 견제 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특히 집행부에 대한 재정 견제가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최종보고서에 『재정건전성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수록했는데 이를 통해 집행부 재정운영에 대한 통제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도 운영에 필요한 조례 제정도 건의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은주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집행부 재정운영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감시와 재정통제가 강화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연구에서 제안된 체크리스트는 향후 예산안심사, 행정사무감사, 결산심사 등에 적극 활용하고 아울러 제도적 운영을 위한 조례안 제정 등도 토론회 등을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짧은 시간동안 연구진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구에 대단히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 단체로 2023년 4월 ‘경기도의회의 역할강화 및 활성화 방안연구(집행부에 대한 재정운영 견제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수행기관은 한국지방자치연구원으로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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