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차이 비교분석'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지방의원 의정활동 보장 및 지원 확대 위한 법ㆍ제도 개선 필요"
[경인통신] 경기도의회는 23일 영상회의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된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권한과 의정지원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며 “국회의원은 총 9명의 보좌진을 구성해 정책, 정무,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조력을 받고 있으나, 지방의원은 최근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돼 의원 2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의회는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의 보장과 적극적 지원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제도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연구의 추진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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