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수료식...강사 18명, 활동가 10명 수료
[경인통신] 화성시가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와 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 이해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발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활동가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 유형별 교수 및 학습 지원 방법을 다뤘다. 이에 강사 18명과 활동가 10명이 양성돼 올 하반기에 추진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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