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직접 재배한 햇감자 10kg 150박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노숙인·여성·아동·노인·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3개소에 배분
[경인통신]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나눠 달라”며 직접 재배한 친환경 ‘햇감자’ 10kg 150박스(375만 원 상당)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재해구호물자창고(망포동)에서 전달받은 햇감자를 노숙인·여성·아동·노인·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3개소 관계자를 초청해 배분했다.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를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온 이웃이 함께 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12년 설립된 농업인 단체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친환경 먹거리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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