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민선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축하하고,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됐다. 화성시는 홍보관 운영능력과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정책 뿐만 아니라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대표축제·주요 관광지', '화성시 대표 SNS채널', '특례시 출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보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정숙 화성시 자치행정과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께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1년 시로 승격된 화성시는 '23년 만에 인구 99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경기도내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올 해 안으로 인구 100만이 달성돼 2025년이면 특례시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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