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X 엔플라잉 유회승, 듀엣 성사! 오늘(26일)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 음원 ‘새벽 가로수길’ 발매[경인통신] 가수 백지영, 엔플라잉(N.Flying) 유회승이 듀엣 호흡을 맞춘다.
백지영, 유회승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새벽 가로수길’을 발매한다. ‘새벽 가로수길’은 2015년 발매된 백지영과 송유빈의 컬래버 음원으로, 백지영이 다시 한 번 후배 가수인 유회승과 호흡을 맞춘다. 이별한 남녀의 슬픈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으로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비롯되는 현실적인 가사가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준다. 이별 감성을 극대화하는 “하루종일 너라는 핑계를 대고 / 바보같이 노래를 불러 보아도 / 아무도 날 울리지 않는 전화기 /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새벽 가로수길”이라는 가사 또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백지영의 호소력 깊은 보이스와 유회승의 담백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두 아티스트가 만드는 고품격 하모니가 곡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사랑 안 해’,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등 공전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아온 ‘대표 발라드 퀸’이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로, ‘옥탑방’, ‘아 진짜요. (Oh really.)’, ‘Moonshot ’등을 발매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백지영, 유회승이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의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후에도 영화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오는 28일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 엔플라잉 유회승이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새벽 가로수길’은 26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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