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26 [15:27]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

이영애 | 입력 : 2023/06/26 [15:27]
[경인통신]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존위원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감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말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는 봉사로, 이날 수확한 100여 상자의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현 환경보존위원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우신 분들을 도와드린다는 기쁜 마음으로 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하신 위원장과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한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복지 연대 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보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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