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음식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 등 10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영양가득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도 되어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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