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 서민금융복지서비스 강화하여 금융취약계층 돕는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26 [14:36]

안성시, 서민금융복지서비스 강화하여 금융취약계층 돕는다.

이영애 | 입력 : 2023/06/26 [14:36]
안성시, 서민금융복지서비스 강화하여 금융취약계층 돕는다.
[경인통신] 안성시는 지난 23일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연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취약계층과 밀접한 사회복지기관 내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하여 정보제공, 상담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담당자는 일선의 현장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교육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엄희경 과장이 진행했으며 교육은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과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오는 8월에 개소 예정인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8, 1층))내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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