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25일 평택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남부권 3개 도시인 안성, 오산, 평택시의 체육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회장 인사말, 체육회 임원 소개, 협약서 공동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세부 협약 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소통의 장 마련, 각 기관의 사업비, 운영비, 인건비 등 정보 공유, 각 기관의 회원종목 교류전을 연 1회 3개 시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3개 시 체육회 직원의 교류를 위해 연 1회 전체 직원 단합대회 또는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경기남부 3개 도시 체육인들이 상호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체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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