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 1일 명예시장 됐다27일, 이권재 오산시장, 위촉패 전달...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회 가져
[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27일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1명씩 위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한웅석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오산시 초입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과 기념관을 방문해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6·25전쟁 전투 장소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인 미니어처 빌리지 테마별 전시관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웅석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맞게 오산시민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