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사과대추’ 물건입니다~!”화성시 로컬푸드 매장 방문해 “화성시 농수산물 많이 구매해 주세요”
[경인통신]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챙겼다.
정명근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시 '친환경' 농가를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로컬푸드 매장에 방문했다”며 “아삭한 식감과 맛이 일품인 사과대추를 구매했는데, 요즘 수확철이라 그런지 알이 크고 굵은 게 정말 물건”이라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에서 생산한 만큼, 엄선된 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수확한 농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작년부터 화성시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까다로운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로컬푸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토양오염, 농업용수, 수질 등 허용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수시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기에 중간에 부적합이 드러나면 인증이 정지되거나 취소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해서 안전하다는 것이 최종 확인되면 화성시장인 제가 보증하는 제도”라며 “전 매장에서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하니 우리 화성시 농수산물 많이 많이 구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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