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통신]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학교시설 재난과 사고에 대한 종합훈련을 추진하고자 추진됐으며, 첫날인 30일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CPR심폐소생술’로 학부모 20여명과 안양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학부모교육과 더불어 이러한 실질적인 현장훈련에 우리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중점내용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현장훈련을 통해서 학교,학생,그리고 학부모님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능력향상 그리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