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와 중국 제남시의 서예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13회 한‧중 서예교류전’이 오는 31일부터 8월 14일 까지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서예가총연합회(회장 채순홍)이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 제남시 서예가협회 양병운 주석의 사마광시, 수원시 서예가총연합회 채순홍 회장의 논어구 등 200여점의 서예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전 11시 수원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중국대표 유계 단장 등 방문단과 수원서예가총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중 서예 교류전은 2003년도부터 시작해 수원시와 중국 제남시간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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