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동탄관이 개관했다.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은 21일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동탄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132㎡(40평)는 아동의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신체발달, 창의성과 사회성 향상,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양육스트레스 감소, 양아종합지원정보, 장난감과 교구대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 이마트 사회공헌 후원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7~8월 시범운영 후 9월중 정식 서비스 예정이며 회원모집은 8월중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제로 진행된다. 개관식에는 시립반송어린이집의 축하공연과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신세계그룹 정동혁 상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형진·홍창표 본부장 내․외빈 20여명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하 화성시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희망장난감 도서관 개관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화성’을 위한 화성시의 노력과 기업의 민간기부금이 더해져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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