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정조교양대학 장상근 교수가 오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신대 도서관 4층 갤러리한신에서 ‘굿 이미지 메이킹, 동행’ 개인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환경미화원, 시설관리원, 조리사, 경비원 등 한신대를 위해 애쓴 한신 가족들의 노력을 구성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추첨과 선별을 통해 뽑힌 한신 가족 20명의 이미지를 일러스트화해 전시할 계획이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비용은 무료다. 장 교수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신 가족들이야말로 우리 대학의 귀감이자 숨은 가치”라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한신대 구성원들이 이 분들의 노고를 알아줬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장 교수는 30년간 광고, 홍보, 디자인 일을 했으며 광고회사 세래드(SELLAD)를 24년간 운영했다. 부산국제디자인제 초대작가상과 한국패션협회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잘 풀리는 집’, ‘켈로그’, ‘미스코리아’, ‘제놀’, ‘한국패션100주년’, ‘광운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 등이 있으며 현재 한신대 정조교양대학에서 이미지메이킹과 프레젠테이션을 강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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