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홍 후보 “반드시 4·10 총선에서 승리해 화성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명운을 구하겠다”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3/10 [00:05]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홍 후보 “반드시 4·10 총선에서 승리해 화성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명운을 구하겠다”
조현민 | 입력 : 2024/03/10 [00:05]

[경인통신=조현민 기자]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는 9일 오후 2시 화성시 향남읍 중앙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창현·강성구·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진옥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장, 최지용 전 경기도의회 의원, 홍진환 전 화성시의회 의장, 신희진 영암문화재단 이사장과 지지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홍형선 후보가 화성을 한정민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현민기자)    

 

이와 함께 한정민 화성을 국회의원 후보, 김기종 경기도의회 7선거구 후보, 박연숙 화성시의회 가선거구 후보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창현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홍형선 후보와 맺은 인연을 강조하며, “하나 된 선거 승리를 거두자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뿐만 아니라 화성갑 지역 국민의힘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 출범을 알렸다.

 

▲ 홍형선 후보가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조현민기자)    

 

홍형선 후보는 국민의힘 화성갑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지용 전 경기도의원, 최웅진 전 화성시의원, 우호철 전 화성문화원장을 위촉했다.

 

홍형선 후보는 진짜가 나타났다, 봄이 오면 화성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발표했다.

 

 

 

홍 후보는 이어 “4·10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여 화성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명운을 구하겠다며 이번 4·10 총선 필승을 다졌다.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됐다.

 

 

지난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직을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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