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산시립합창단 51회 정기연주회 윤학원 교수 초청 공연

대한민국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교수 초청 공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09/05 [15:18]

안산시립합창단 51회 정기연주회 윤학원 교수 초청 공연

대한민국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교수 초청 공연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09/05 [15:18]
안산시립합창단은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51회 정기연주회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윤학원 교수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리즈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세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대한민국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지휘자를 초청해 섬세하면서도 진한 울림이 있는 한국의 합창음악무대를 마련했다.
윤학원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고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다.
이번 공연에서 다이내믹하면서도 치밀한 지휘와 함께 한국 합창 작곡가들의 음악을 소스로 만들어낸 메나리’, ‘8소성’, ‘어랑’, ‘이링공 저링공하여’, ‘고향의 봄’, ‘고독’, ‘못 잊어’, ‘! 대한민국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합창의 저력을 보여줄 곡들을 선보인다.
또 카운터 테너, 재즈팀, 대북 등 합창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가미한 합창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신화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돼 현재까지 50회의 정기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세계합창축제, 수십 회의 기획공연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품격 있는 시리즈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시리즈 음악회의 대미는 오는 128, 10일 이틀에 걸쳐 안산시립합창단의 박신화 상임지휘자와 함께 안산시립합창단의 대표적인 명품합창곡들로 구성된 피날레 공연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481-2064) 또는 안산시립합창단(481-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