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옛 담장이 미군부대(캠프 에세이욘)의 잔재 이미지를 벗고 꿈과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동화속 뜰로 변모했다. 6일 경기도 북부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옛 담장(길이 125m, 총면적 252m`, 37개의 벽면) 옹벽에 새로운 상징성을 나타내는 벽화그리기 작업 봉사를 펼쳤다. 학생들의 구슬땀 어린 봉사로 청사 내 울타리 옹벽은 꿈과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동화속 뜰로 변모했다. 이날 벽화 작업은 경기도내 의정부와 고양 C&C 미술학원에서 교사와 미술을 배우는 중·고등학생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32개의 작품에 지도교사 34명과 약 2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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