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
최대호 시장 “공공에 필요한 아이디어 적극 제안해주길”
이순희 | 입력 : 2024/04/08 [10:34]
[경인통신=이순희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다음달 10일까지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 등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모 주제는 안양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또는 공공 이익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지원자격은 안양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이나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아이디어의 효과성, 분석 적합성, 창의성, 기획 완성도 등을 서류평가와 제안자 발표평가를 거쳐 10명(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명(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 참여상 5명(팀)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공공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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