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영희)는 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의 건강대작전’ 공연을 상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860여명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참석․관람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서 편식, 비만, 청결, 골고루 먹기 등 식습관과 전반적인 영양과 위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형극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배영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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