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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아동들이 함께하는 ‘2015 한신 더불어축제’
수원․오산․화성 지역 초중고 장애․비장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 800여 명 참가
장애․비장애아동들이 함께하는 ‘2015 한신 더불어축제’수원․오산․화성 지역 초중고 장애․비장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 800여 명 참가
‘2015한신더불어축제’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한울관(체육관)과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신더불어축제는 장애·비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려 편견과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축제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신대에서 열려왔다. 2010년부터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뜻을 함께 해 ‘한신더불어축제․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친구야 놀자’ 통합캠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수원‧오산‧화성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장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심리운동을 비롯해 특수체육, 신체․감각․체험활동,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채수일 총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한신더불어축제는 장애․비장애학생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장애라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참가자 모두가 사랑과 정을 듬뿍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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