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도서관,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다양한 독서진흥사업, 시민 밀착형 독서공간 조성 등 인정받아
경기도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1회 독서문화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포상하기 위해 전국의 독서기관, 기업체, 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상동도서관은 독서진흥조례 제정 등 법의 기반을 정비하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마라톤, 도서관 축제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펼쳐왔으며 공원과 전철역, 시장 등에 시민 밀착형 테마 독서공간을 조성해 책 읽는 시민 만들기, 책으로 성장하는 국민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21회 독서문화상에 선정된 단체표창은 학교 등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도서관은 대구 용학도서관, 인천 수봉도서관과 함께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상동도서관이 선정됐다. 류철현 상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속에 스며드는 독서인프라구축과 참여, 체험이 있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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