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2015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폭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모두 30개 부스를 설치됐다. 사회적경제와 각 구성 주체별 안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관련된 현장상담, 시민의식 조사로 꾸며진 사회적경제 홍보관 등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사회적경제 릴레이 문화콘서트, 추석 명절맞이 나눔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가 무엇인 홍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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