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1인 1악기 배움을 위한 통기타 교육을 시작했다. 통기타 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초등학교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 교과수업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익자 부담을 통해 선택적으로 이뤄지는 예체능 교육이 아니라 보편적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올해 초등학교 4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학교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악기뿐만 아니라 체육분야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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