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을 개최한다. 안심학교인 내혜홀초, 안성초, 용머리초, 문기초 등 4개소 저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 12일 학교 강당과 체육관에서 열리는 인형극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하늘꿈 인형극단이 공연하는 이번 인형극은 학생들에게 아토피피부염․천식․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토피 특공대 3총사’라는 제목으로 펼쳐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질환을 이해하고 예방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시민회관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 유치원 4개소 2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치료법과 의식전환 등 아토피에 대해 신나는 음악과 이야기로 진행 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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