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접수

간판, CCTV, POS기 등 최대 200만원 지원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5/06 [14:08]

용인시,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접수

간판, CCTV, POS기 등 최대 200만원 지원
조현민 | 입력 : 2024/05/06 [14:08]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하거나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용인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마감일인 오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용인 소재 소상공인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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