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에 나서!정조대왕과 혜경궁 중앙에, 군대와 악대 역할 맡은 시민 1000여 명과 말 70필 등장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의 능을 찾아가는 참배길을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가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 행궁광장, 팔달문까지 정조로 구간에서 열렸다. 능행차에는 정조대왕과 혜경궁이 중앙에 자리 잡고 의장 깃발, 갑옷을 입은 호위병, 음식을 실은 수라가마, 군대와 악대 등 역을 맡은 시민 1000여 명과 말 70필이 등장했다. 10일 밤에는 창룡문 잔디광장에서 정조의 친위부대 장용영 군사들이 정조의 개혁과 비전을 극화한 무예24기가 영상, 조명, 음향과 어우러져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으며 문화제 기간 수원천과 원천천에서는 전통 등과 수상 조형물, 조명이 설치돼 생태하천을 빛으로 물들이고 방화수류정과 용연에서는 전통음악과 창작국악 공연이 준비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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