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7일 영·유아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감체험활동‘흥부와 놀부’를 진행한다. 오감체험활동 ‘흥부와 놀부’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박타는 장면과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초가집을 주제로 볏집을 이용해 이야기와 음악활동, 감각활동이 접목된 활동으로 이뤄진다. ‘흥부와 놀부’는 악기연주를 하며 톱질을 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박자의 길이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 영유아의 음악적 감각발달을 도울 수 있다. 또 볏짚을 이용한 퍼포먼스 놀이를 통해 오감으로 볏짚을 탐색하고 볏짚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시내 영·유아(24개월∼만 5세)와 부모가 참여대상이며 24~36개월, 만 3~만5세로 나누어 2회기씩 총 4회기를 선보인다. 1회기 당 15 가정, 총 60가정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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