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영어마을에서 신나는 할로윈 축제 즐겨요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24일과 11월 1일 주말동안 할로윈 축제 개최
파주영어마을에 더욱 강력해진 할로윈 프로그램이 상륙했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오는 24일과 11월 1일, 주말동안 할로윈 이벤트 ‘Spooky Encounter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입장객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할로윈을 주제로 한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보는 스낵존 △얼굴이나 손등에 무서운 귀신 문양을 페인팅 하는 타투존 △자신만의 Trick or Treat 사탕 바구니를 만들어 보는 크래프트존 △할로윈 의상으로 갈아입고 즉석카메라로 촬영하는 포토존 △영어마을을 오리엔티어링하며 퀴즈를 풀어 나가는 스케빈저 헌트와 다채로운 게임존 등 6개의 서로 다른 체험부스에서 온종일 할로윈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체험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또 은행, 우체국, 경찰서, 병원 등 실제 공공시설과 같이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롤플레이 상황극을 경험할 수 있고 ‘유령의 집’에서는 으스스한 공간에서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원어민 강사로부터 스토리텔링을, 할로윈과 관련된 OX 퀴즈 우승자를 가려내는 배틀 게임과 골든벨 형태의 Boards Up 게임도 마련돼 있다. 각종 게임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영어마을 시청 앞 광장에서는 뱀파이어, 마녀와 같은 할로윈 캐릭터로 변장한 에듀테이너 강사들이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써 할로윈 유래와 전통을 주제로 흥미롭게 진행하는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에서는 개구리 왕자, 신데렐라, 늑대 아저씨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원어민 영어 뮤지컬 공연 ‘빨간 망토 이야기’가 하루 2회 상영된다. 공연이 끝난 후 희망하는 관객들은 누구든지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25일 야외공연장에서는 세계 댄스 페스티발이라는 주제의 특별 행사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선보일 전문적인 아티스트 그룹들의 무대가 기대된다. 24일과 31일 양일간은 태권도 명문고인 세경고등학교로부터 특공무술과 격파 시범 공연이 펼쳐진다. 31일과 11월 1일 콘서트홀에서는 이색적인 레이저 퍼포먼스와 함께 몬스터로 분장한 댄서들이 공연장 곳곳에서 나타나 분위기를 연출하는 댄스 공연이 콜라보 형태로 진행된다. 지역 사회와의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31일과 11월 1일에는 탄현중학교 솔나무 봉사단으로부터 천연 비누를 하나씩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직 교원들로 구성된 락밴드 그룹인 ‘기따세’(기타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의 특별 공연도 마련됐으며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버블쇼는 한층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31일은 파주 지역 최대 온라인 카페인 파주맘이 주관하는 벼룩시장 행사가 진행돼 입장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유명 서예가 신정균 작가의 작품 전시와 함께 무료로 가훈을 한지에 대필해 주는 서비스 행사와 진로 상담사 박노성 파주 중앙도서관장으로부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 사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된다. 할로윈 체험을 마친 입장객은 파주캠프 내 거리에서 만나는 외국인 강사나 운영진에게 "Trick or treat!(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 라고 외치면 사탕을 받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몬스터호텔도 할로윈 기간 내내 무료로 상영된다. 김정진 경기영어마을 총장은 “영어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들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의 전통적 행사인 할로윈 축제를 즐기며 만족스런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연, 특별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모두가 할로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캠프내 경관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할로윈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입장객은 이용 요금의 20%를,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입장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36개월 미만 유아와 만 65세 이상 성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