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온마음센터(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안산시민을 위로하는 온마음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과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연극들을 통해 416참사 이 후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안산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코자 기획됐으며 대학로 등에서 많은 공연을 진행한 수준 높은 극단들의 공연들로 구성돼 있다. 31일 오후 5시부터는 안산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합창공연인 노란물결 페스티발 ‘별을 노래하다’ 행사가 함께 진행돼 전문적인 극단들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온마음연극제는 안산문화광장(물의 광장)에서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연되며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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