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꿈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

201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수원, 안양, 부천 등 9개 지역에서 24일~25일 개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23 [00:08]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꿈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

201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수원, 안양, 부천 등 9개 지역에서 24일~25일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23 [00:08]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나눔존중화합의 한마당을 만드는 학생 스포츠 대축제인 ‘201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01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안양, 부천 등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학교별 스포츠클럽대회가 진행됐으며 9월부터 도내 초고 재학생 10만 여명이 각 학교 대표로 지역 리그전에 참여,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 15655명이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선호하고 희망하는 종목인 축구, 티볼, 창작댄스, 풋살, 넷볼, 치어리딩 등 20여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특히 참가인원이 전년대비 5종목 3647213명이 증가했다.
이는 학급단위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더 많은 일반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5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김용남 과장은 이번 스포츠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체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RESPECT(존중)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평생 동안 영위해나가는 방법을 학창 시절부터 체험하고 내면화하는 평생교육의 기틀 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내 학교스포츠 클럽은 모두 44373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도부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학생들이 중심이 돼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스포츠 축제로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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