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수능수험생 60% 특별할인 이벤트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유쾌하고 즐겁게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고3 학생들에게 오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입장료를 6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할인 이벤트는 고3 학생을 비롯해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 주민등록증을 지참하면 박물관 입장료를 60% 할인된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이용 시 10명 당 1명의 인솔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물관에서는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를 맞아 한중일 3국의 차세대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인 3인인 김예원, 주옌통, 요코쿠노 감독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독립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Noba(신성) 특별전’을 12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 2015 만화전시지원사업의 3번째 전시로 진행되고 있는 윤필작가의 ‘청둥아 진정해!’ 전시도 11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청둥아 진정해!’는 통일 된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멀리 함경도에서 온 청둥이가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웹툰으로 2015년 포탈사이트 다음(daum)에서 인기리에 연재 된 작품이다. 할인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뤽 베송 감독이 선사하는 초대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이 상영된다. 세계 40여 개국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은 2mm 초미니 세상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한국만화의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만화전시관을 비롯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도서관, 4D상영관, 만화영화상영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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