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인 경기도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이 청소년과 지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중등) 교육여행을 마련했다. 화생협은 화성시의 대표적인 생태유산인 공룡알화석지와 우음도, 비봉습지에서 중학생들과 전문가를 초청해 ‘화성생태유산답사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생태유산답사기’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사)공감만세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공룡알화석지와 우음도, 비봉습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팸투어로 청소년 교육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화생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만의 특성화된 자원을 단순히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청소년과 외부 청소년들이 현장을 보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공룡알화석지, 비봉습지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화성시의 유산에 대해 재미있고 올바른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예비사회적기업 화생협의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완성도 있는 청소년 교육여행이 탄생할 것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화성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공룡알화석지와 비봉습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http://cafe.daum.net/hseco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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