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과 귀담아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과 귀담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인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은 지난 9월 4일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시청정문에 현판 제막식과 우리동네 학습공간 4개소에 대해 현판식 전달, 평생학습도시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당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5개 분야에 대해 자문패널단과 학부모 활동가등 55명의 관객패널단과 배움으로 가득찬 평생학습도시로 도약, 긴밀한 교육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문화조성, 학생자치문화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영봉 오산시부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가르치는 학습생태계를 구축해 도시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만드는 한편, 생애단계별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속 배움터로 동네마다 감동하다’라는 생-동-감 평생학습도시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행사가 시민주도로 오산교육을 실현하고 평생교육을 이끌 분야별 1004명의 리더를 발굴하는 2017년 1004시민리더 선포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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