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보라 안성시장, 폭염 속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현장점검

김 시장,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 안내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8/14 [12:01]

김보라 안성시장, 폭염 속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현장점검

김 시장,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 안내
이영애 | 입력 : 2024/08/14 [12:01]

 

▲ 김보라 안성시장이 폭염 속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금석동경로당, 도기2통경로당, 동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개소를 찾아 폭염 속 어르신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으로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을 안내했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를 점검을 통해 에어컨 수리 불가 21개 경로당에 4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냉방기 고장 경로당에는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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